비타민 C를 매일 먹거나 바르면? 피부에 나타나는 7가지 현상

Tip&Tech/건강|2022. 2.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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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를 매일 먹거나 바르면?
피부에 나타나는 7가지 현상
비타민 C는 마법의 작용을 하는 영양제라고 알려져 있다. 면역력 강화, 암 예방, 피부에 좋다는 등, 효과도 다양하다. 특히 비타민 C(아스코르브 산)에는 피부를 밝고 젊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 이 항산화제는 유리근을 파괴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재생 및 콜라겐 합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부에 있는 비타민 C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영양소가 혈류에서 운반되는 진피와 표피라는 피부 층에 존재한다. 그런데 노화, 환경오염 또는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해 주로 표피에서 비타민 가용성이 낮아진다. 때문에 비타민C 영양제 섭취는 피부에 매우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매일 필요한 비타민 C 복용량

남성의 경우 일일 권장 복용량은 90mg, 여성의 경우 75mg이다. 
비타민 C는 일반적으로 레몬, 오렌지, 브로콜리 등과 같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서 섭취할 수 있고, 성별이나 나이에 맞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피부에 비타민 C가 적극 권장되는 이유?

비타민 C는 항산화 특성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 이상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영양소다. 비타민 C는 산성이 높기 때문에 피부 치유 과정에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국소적으로 바르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여 상처를 즉시 치료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 세포 재생을 강화하고 피부를 단단하고, 두껍게 만드는 단백질 섬유다다. 또한 콜라겐은 피부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부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C를 매일 먹으면 기대할 수 있는 피부 효능?
비타민 C는 피부 건강의 핵심이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자극하여 피부 결과 질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C의 훌륭한 영향 7가지를 소개한다.

1: 주름 및 잔주름 방지 
피부에 주름과 같은 노화의 징후가 나타날 때, 사람들은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비타민 C는 신체의 콜라겐 합성을 강화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줄이는데 매우 매력적으로 작용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2가지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 겉의 색이나 피부 결이 좋아지고, 비타민 C를 12 주 동안 국소적으로 바르면 피부 주름이 감소하고 피부가 매끄러워지며, 콜라겐 생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보호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태닝, 피부 결이 거칠어짐, 피부 발적 등과 같은 끔찍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 C를 국소적으로 바르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조합은 비타민 단독보다 태양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3 : 피부 보습 제공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 건조를 줄이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아스코르브 산은 피부에 수분을 보유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지성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4: 화상 등, 상처 치유에 도움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을 활성화하여 신속하게 상처 치유를 돕는 아스코르브산을 함유하고 있다. 경구로 섭취하는 것보다 국소적으로 바르면 더 효과적이다. 여드름을 짜고 난 후 상처가 생겼거나 화상이 생긴 경우에도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조합해 섭취하면 더 빠른 회복을 도와줄 수 있다.

5 : 피부 탄력 향상 
비타민 C의 국소 적용은 피부가 두껍고 탄력적으로 단단해지도록 도와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한다.
6 : 색소침착 감소, 미백에 도움
기미나 잡티 등의 짙은 색소 침착은 멜라닌 생성이 증가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문에 피부 과다 색소 침착으로도 알려져 있다. 멜라닌은 피부색을 검고 진하게 만들어 주는 색소다. 과다 색소 침착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해롭지는 않지만, 미용 목적으로 비타민 C를 국소 적으로 발라주면 피부가 어두워지는 것을 늦출 수 있다.
7 : 염증 감소에 도움 
비타민 C는 발진, 발적 및 자극과 같은 염증 징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제이자 항산화제다. 국소 비타민 C는 여드름, 건선과 같은 다양한 피부 상태에서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
일상적인 피부 관리에 비타민 C를 더하는 방법?
비타민 C는 항산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비타민 C를 섭취하고 있지만, 그것이 실상 피부에 도달한다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비타민C로 피부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국소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비타민C가 함유된 로션, 보습제, 세럼 및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 피부과에서 혈청 주사를 통해 비타민C를 주입하면, 더욱 뛰어난 스킨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외출 전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과정을 반드시 포함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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