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막염과 상공막염이란?
'공막'이란 검은자위를 둘러싼 흰자위 부분의 표면을 말합니다.
검은자위의 표면은 얇고 투명한 각막으로 덮여 있고
각막과 공막은 연속된 하나의 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막염은 이 공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하죠.
공막은 본래 혈관이 적은 조직으로, 각막에 가까운 부분은
비교적 혈관이 많으므로 공막염은 여기서 많이 발생합니다.
공막염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공막의 깊은 부위까지 염증이 발생한 것을 '공막염',
공막의 표면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상공막염'이라고 합니다.
공막염, 상공막염의 원인
공막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전신질환, 과민반응, 쇼그렌증후군, 대상포진 등과
발병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장시간의 PC사용으로 인해
피로누적과 안구건조증을 유발시켜 공막염을 비롯한 안질환을 유발합니다
상공막염은 구결막으로 불리는 혈관 위 조직에
담홍색의 결절이 생기면서 염증이 점차 부풀어 오릅니다.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안압통증이 있는 것으로 눈을 누르면 통증이 있고,
눈부심과 이물감, 눈물흘림, 충혈이 나타납니다.
공막염의 충혈은 전체적으로 퍼지기가 쉽고,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면서 각막에 침투되고 홍채,
모양체의 염증까지 발생합니다. 또 안압이 급격히 상승해 시력이 감퇴되고
녹내장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막염은 젊은층보다 50~60대 사이에 많이 나타납니다.
공막염, 상공막염의 치료와 예방
공막염은 스테로이드제를 점안하여 치료합니다.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와 함께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을
결막 아래 주사하기도 합니다.
공막염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전자기기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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