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8가지 효능과 알려지지 않은 요리법
브로콜리란?
식당에 가면 종종 반찬으로 나오는 브로콜리. 보통 삶은 브로콜리와 초고추장이 함께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식탁에서는 푸대접을 받기도 하죠. 특히 아이들은 브로콜리가 맛이 없다며 먹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도 종종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로콜리가 반찬으로 나오면 꼭 가장 먼저 챙겨먹어야 할 음식입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콜라비와 같은 종에 속하며 동양보다 서양에서 샐러드나 스프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식재료이며, 브로콜리는 전 세계에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채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식탁 위에서 가장 좋은 영양분이 많은 음식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브로콜리를 먹을 때 꽃봉오리 부분만 잘라서 먹습니다.
출처:The Kitchn
하지만 브로콜리가 다듬어져 조리가 완료된 모습말고 실제 브로콜리의 온전한 모습은 생각보다 매우 거대하며 매우 두껍고 단단한 줄기에 꽃봉오리가 끝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에서 꽃봉오리를 자르고 남은 줄기는 대부분 버려지기 마련인데, 줄기에도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지 않는 이유는 브로콜리의 식이섬유로 인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기 때문에 물에 간단히 데치거나 다른 재료와 함께 볶는 등 익혀서 먹습니다. 브로콜리에는 8가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브로콜리의 8가지 효능
출처:Daily Express
노화 예방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그리고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항산화제의 예로 많이 꼽히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평소 우리의 몸 속에는 불가피하게 활성산소가 생겨나는데, 이 활성산소가 과하게 존재할 경우 체내에 건강한 세포들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비타민들과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뇌의 성장 및 자폐증 예방
브로콜린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설포라판은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구성된 신경영양인자의 일종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을 강화시켜주어 뇌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미국 매사추세츠 병원과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팀이 자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설포라판이 흥분, 과잉행동 등 자폐증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출처:Michigan Medicine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에는 세계 10대 건강식재료에 선정될 만큼 매우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중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K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K는 칼슘과 골기질을 결합시키는 단백질을 생성하는데 관여하며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방지해줍니다.
항암 효과
브로콜리를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체내에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전환되어 체내 암세포가 분열하지 못하도록 억제해줍니다. 이런 항암효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항암식품에 브로콜리에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출처:Freepik
비만 예방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역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전환될 수 있으며, 체내 지방의 연소 효과를 높여주어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장에 존재하는 세균들을 감소시켜줍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혈당이 크게 낮아져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조절
브로콜리는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크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드러났습니다. 영국의 한 식품조사연구소에서 약 40명을 대상으로 브로콜리를 12주 동안 매주 섭취하도록 한 결과 L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5~7% 감소한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Daily Express
눈 건강 유지
브로콜리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눈 건강이 향상됩니다. 브로콜리에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등 눈 건강에 매우 효과적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안구 주변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여 눈의 시력을 보호해주고,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도 낮추어줍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브로콜리에는 오메카-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보통 연어, 고등어 등 생선에서 많이 찾을 수 있는 오메가-3는 황반변성 등의 눈 질병을 예방해주기도 하지만, 혈관 속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어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이 생기는 위험을 낮추어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과 함께 먹어보자
출처:Allrecipes
브로콜리는 매운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 설포라판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리노이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만 섭취할 때보다 매운 음식과 브로콜리를 함께 섭취할 경우 매운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미로시나아제로 인해 설포라판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브로콜리를 가열해서 설포라판 성분이 미미해지더라도 미로시나아제가 설포라판의 성분을 다시 살려낼 수 있으며, 매운 음식과 브로콜리의 궁합이 꽤 좋다고 합니다.
'정보Θ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똥꼬까지 제대로 빨아주는 가면녀(초고화질) (0) | 2020.08.03 |
---|---|
엄마 나 저녁 안 먹는다 ㅠㅠ 난 쓰레기야 (0) | 2020.07.28 |
크림 생맥주는 일반 맥주보다 왜 거품이 더 많을까? (0) | 2020.07.28 |
마이볼!!! (0) | 2020.07.26 |
헐 ~~~ (0) | 2020.07.25 |